[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박서준이 고동만 역을 연기하면서 느낀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국제금융로 한 식당에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서준은 “제가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원룸 8평에서 시작했다”며 “그런데 동만이 집 세트장에 들어가 보니까 제가 살았던 8평 원룸보다는 상황이 나았다. 화장실도 크고 거실도 있었다. 자취할 때 생각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쌈, 마이웨이’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당하는 현실에서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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