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영주시가 전화 한 통으로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콜센터(639-7777)를 운영한다.
시는 전화 한 통화로 각종 민원과 궁금증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해소할 수 있는 시민체감시책 중 하나로, 시정일반에서부터 생활 궁금증까지 다양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 북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영주시민원콜센터는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기간을 거친 후 본격 운영된다.
시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 생활민원, 문화․관광․행사, 단순 민원 상담에 대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업무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해 반복질문, 전화돌림 방지로 시민만족도와 공무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시민이 주인인 열린 시정과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영주시 민원콜센터운영을 통해 시민불편 감소와 행정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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