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연천=정수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이달부터 연천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연천쌀을 구입해 조리·가공을 통해 불특정 다수인에게 제공하는 관내 외식업소 및 집단급식단체 등에 연천쌀 구입액과 타 지역 쌀 구입액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음식점, 단체급식소에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연천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쌀 가공업 및 떡방아 업소로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김규선 군수는 “우리농산물 쌀 소비촉진을 통해 농업소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