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민섭 기자] FPS 프로게임단 루나틱 하이가 오버워치 종목 2팀을 창단했다.
루나틱 하이는 12일 벤큐 조위 콘텐츠 박스 해변탕 스크림 매치를 통해 2팀 창단 사실을 밝히고 로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6월 해체한 BK 스타즈 출신 ‘버니’ 채준혁과 ‘알람’ 김경보, ‘도현’ 김도현을 비롯해 콘박스 스피릿 출신 ‘명훈’ 조성민, MVP 인피니티에서 활동했던 ‘플래시’ 이영호와 락스 오카즈 소속이었던 ‘가디언’ 조준환이 멤버에 포함됐다.
이중 채준혁, 김경보는 최근 APEX 시즌3에서 BK 스타즈 소속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루나틱 하이 1팀은 오는 29일 콩두 판테라와 APEX 시즌3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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