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양 = 노창길 기자] 영양군 권영택 군수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애니메이션 [별정원사와 플루토] 시사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16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제작된 [별정원사와 플루토]는 아시아 최초인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 별을 소재로 특화된 생태관광 홍보용 애니메이션이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 의미를 담아 영양의 소녀 수하와 별정원사 오무가 깨끗한 밤하늘을 되찾고자 하는 모험을 내용으로 하며, 캐릭터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지명을 사용하여 캐릭터의 매력이 곧 지역 홍보가 될 수 있는 특화소재로 활용했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장소적 배경으로 판타지적인 이미지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 공간으로 재창출하며, 빛이 정의고 어둠이 악이라는 보편성을 뒤집어 빛 공해에서 청정의 어두운 밤하늘을 지키고 아름다운 밤하늘을 가꾸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애니메이션은 빛 공해와 어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인 작품이며 국내 관광·교육이 연계되는 3D콘텐츠 시장과 온라인 시장 등을 타겟으로 다양한 국내외 유통 배급망과 맞춤형 콘텐츠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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