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의령=강종효 기자] 의령지역 골재(모래) 판매가 오는 17일부터 재개된다.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어류 산란기(6월~7월)동안 일지중지됐던 골재(모래) 채취를 지난 1일부터 대산지구 골재취장에서 시작해 오는 17일부터 모래판매를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하루 500대 정도의 모래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혼잡과 인근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량에 대해 10부제를 실시한다.
판매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은 이번에 골재판매 재개로 최근 하천 모래의 품귀현상으로 발생한 경남지역 골재(모래) 부족문제를 일부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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