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 (금)
익산서 송아지 밥주던 60대女 '어미 소'에 받혀 응급실행

익산서 송아지 밥주던 60대女 '어미 소'에 받혀 응급실행

기사승인 2017-07-30 16:56:39 업데이트 2017-07-31 07:56:39


[쿠키뉴스 익산=김성수 기자] 송아지에게 밥을 주던 60대 여성이 어미 소에 받혀 부상을 당했다.

30일 오전 8시45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 A모(68·여)씨의 집 우사(牛舍)에서 A씨가 송아지 밥을 주던 중 갑자기 어미 소에 들이받혔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최근 송아지를 출산한 어미 소가 신경이 예민한 상태에서 A씨를 갑자기 공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starwater2@kukinews.com

김성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목욕하실 시간입니다”…광화문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이 봄을 맞아 목욕을 한다.서울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시는 광화문광장 내 동상의 보존·관리를 위해 매년 전문 인력을 동원해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세척은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 등 4단계로 이뤄진다.우선 시는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 제거한다.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