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감독 “온유, 그런 일 생겨 안타까워… 촬영에 별 지장 없을 것”

‘청춘시대2’ 감독 “온유, 그런 일 생겨 안타까워… 촬영에 별 지장 없을 것”

기사승인 2017-08-22 14:47: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이태곤 감독이 온유의 하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태곤 감독은 온유가 하차한 이후 분위기에 대해 “촬영장 분위기는 언제든 좋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혼선이 있지만 언제든 팀워크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다. 온유는 열심히 하는 친구여서 좋아했는데 그런 일이 생겨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분량이 많았지만 그건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며 “별 다른 지장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로부터 1년 후, 셰어하우스 벨 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우스메이트들과 새로운 하우스메이트 조은(최아라)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리는 드라마다. ‘청춘시대’의 박연선 작가, 이태곤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