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 기자] 봉화청량산김치(대표 이상우)는 28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 대표는 “향토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학금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지역 교육발전에 앞장서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바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봉화청량산김치는 지난 2015년 12월에 설립해 종업원 15명 규모로 식약청 HACCP을 인증 받은 청결한 환경과 위생적인 생산시설에서 배추김치 외 10여 종을 생산하여 연간 2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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