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햄스트링 부상으로 6~8주 결장… 시즌 아웃

윤석영, 햄스트링 부상으로 6~8주 결장… 시즌 아웃

윤석영, 햄스트링 부상으로 6~8주 결장

기사승인 2017-10-27 15:41:06

수비수 윤석영(27·가시와 레이솔)이 또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며 시즌을 사실상 마감했다.

가시와 레이솔은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6~8주간 이탈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오미야와의 J리그 30라운드에 출전한 윤석영은 경기 중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구단측에 따르면 검사 결과 우측 햄스트링 근육을 다쳐 1달 반 가량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로써 윤석영은 약 한달여 남은 시즌을 조기 마감하게 됐다.

한편 윤석영은 지난 1월 J리그 가시와에 입단해 주로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10월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종 명단에서 빠진 바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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