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엑소 첸, 오는 11월 듀엣곡 ‘바이 베이베’ 발표한다

십센치·엑소 첸, 오는 11월 듀엣곡 ‘바이 베이베’ 발표한다

기사승인 2017-10-29 03:00:00

1인 밴드 십센치(본명 권정열)와 그룹 엑소의 첸이 컬래버레이션 곡을 내놓는다.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힌 바에 따르면 십센치와 첸은 오는 11월3일 오후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2’를 통해 협업곡 ‘바이 베이베(Bye Babe)’를 발표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9월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첸이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가수로 십센치를 꼽은 것이 발단이었다. 이후 방송을 접한 십센치가 ‘러브 콜’에 응하면서 곡이 탄생했다.

십센치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함께 곡을 만든 것은 지난해 소녀시대 윤아의 ‘덕수궁 돌담길의 봄’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에 이은 2번째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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