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케어 샤롯데봉사단, 농촌 일손 돕고 차량 정비도 하고

롯데오토케어 샤롯데봉사단, 농촌 일손 돕고 차량 정비도 하고

기사승인 2017-11-06 15:37:12

‘롯데오토케어' 샤롯데봉사단이 가을 참다래(키위)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일손을 돕는 활동을 펼쳤다.

롯데오토케어 샤롯데봉사단 21명은 지난 3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대정마을에서 지역 농민들과 함께 참다래를 수확하고 마을 차량 정비 및 시설물 점검 등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을철 수확을 앞두고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 롯데오토케어의 재능을 살린 차량 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진행해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차량이용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샤롯데봉사단 21명은 대지 3305㎡ (약 1000여평)에 이르는 참다래 밭에서 수확을 도왔다. 진전면 면민들의 차량 40대를 선정해 엔진오일세트, 워셔액, 브러쉬 등 겨울철 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비활동을 펼치고 노후 시설물들도 함께 점검했다.

그동안 롯데오토케어를 비롯,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장애 아동, 무연고 아동, 탈북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및 가족들의 여행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재능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지난 7월 연간 4시간 이상 봉사 활동에 전임직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를 도입, ‘꿈을 함께 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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