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과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8일 직장협의회 드림카페에서 2017년 정례회의를 갖고 합의서를 체결했다(사진).
김규선 군수와 최종오 연천군청직장협의회장은 이날 복지증진과 근무환경개선 등을 포함한 7개 조항에 대해 그동안 실무협의를 통해 도출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최 직장협의회장은 "이번 직장협의회 합의를 통해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함께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직장협의회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군정 발전에도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단체합의는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에 필요한 사항으로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적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합의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