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 일행이 11일 경북 포항시를 방문, 지진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업투자 유치를 전격 건의했다.
이 시장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 대한상의의 적극적인 투자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전국 72개 대한상의 회원사의 포항 방문과 특산물 구매 홍보를 건의했다.
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포항 방문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