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운영하는 K쇼핑이 내년 1월 1일부터 기존 스카이라이프 21번에서 4번으로 채널을 전격 이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T커머스 채널을 오픈한 K쇼핑은 매년 2배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업계 1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번 한 자릿수 채널 진입을 통해 시청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의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KTH 오세영 대표이사는 “스카이라이프 4번 채널 진입으로 K쇼핑의 소비자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자가 보다 쉽게 K쇼핑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