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우상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상호에게 이한열이란? 질문의 답이 될 영상입니다”라면서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하며 덧붙였다.
이한열 열사는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6월 9일 ‘6·10 대회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에서 전경이 쏜 최루탄을 맞고 사망했다. 이 열사의 죽음은 6월 항쟁과 6·29선언의 기폭제가 됐다.
우 의원은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이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1기 부의장으로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