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미드·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보강했다.
SKT는 19일 게임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통해 “지난 12월 연습생으로 영입했던 미드 ‘피레안’ 최준식, 원거리 딜러 ‘레오’ 한겨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두 선수에게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북미 팀 임펄스에서 데뷔한 최준식은 같은 해 피닉스 원(P1)으로 이적했고, 이후 지난 2017시즌까지 활동했다. 주 포지션은 미드라이너이며, 모스트 챔피언은 아지르와 탈리야다. 한겨레는 아마추어 출신 원거리 딜러로 프로 경험이 전무하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