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설상에서 첫 메달을 획득한 이상호 선수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문 대통령은 "빙상이 아닌 설상종목에서도 드디어 메달이 나왔다"며 "우리 국민의 능력에 자부심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스노우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로 우리 동계올림픽 역사를 새로 쓴 이상호 선수에게 큰 칭찬을 보내고 싶다"면서 "스노보드의 새 길을 열기 위해 이상호 선수가 눈밭에 흘린 땀과 노력이 소중한 결실로 이어져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