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해군 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647기 해군병 1184명의 정모수여‧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전투수영‧야전교육훈련‧IBS훈련 등 6주간 양성교육훈련을 마치고 대한민국 해군수병이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홍상기 이병(특전)은 교육사령관상을, 박주영 이병(특전)은 1군사교육단장 우등상을 받았다.
교육사령관 이범림 중장은 “수여된 정모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며, 해군으로서의 명예화 책임을 상징한다”며 “항상 나보다는 조국과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군인으로서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해군 교육사령부]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