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드루킹’과 행사장 사진? 기사 보고 드루킹인 줄 알았다”

‘썰전’ 유시민 “‘드루킹’과 행사장 사진? 기사 보고 드루킹인 줄 알았다”

기사승인 2018-04-19 14:10:56


JTBC ‘썰전’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박형준이 “대선에 개입한 댓글조작의 실체가 있었느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자, 유시민은 “내가 잘 알고 있으니, 하나씩 질문하라”며 논란이 된 의혹에 대해 분석했다. 

또 유시민은 “언론에 보도가 나면서, 저한테 기자들이 엄청 많은 전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가 “사진을 같이 찍으셨나요”라고 묻자, 유시민은 “어떤 행사장에서 사진이 찍혔는데, 어느 언론에서 ‘드루킹’이라고 써놨기에 나도 그게 드루킹인지 알았다. 드루킹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했다.

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썰전’은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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