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해군 교육사령부 호국관에서 제648기 해군병 정모수여‧수료식이 진행됐다.
648기 해군병 1210명은 6주간 기초체력단련, 야전교육훈련, 시루봉 행군 등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이날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노현우 이병(잠수)이 교육사령관상을, 배유준 이병(갑판)은 1군사교육단장 우등상을 받았다.
사령관 이범림 중장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한층 더 성숙한 군인으로 거듭났다”며 “훈련 과정에서 배운 인내심과 전우애를 바탕으로 조국의 바다를 지키는 강한 수병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해군 교육사령부]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