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와 국립종자원, 안동농협이 최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일 안동대에 따르면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은 산학협력 체제 구축과 산학협력 성과 확산 및 각 기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농업 부문 산업 인프라 분야의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안동대 권태환 총장, LINC+ 사업단 권순태 단장, 국립종자원 경북지원 손윤하 지원장,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안동대를 포함한 각 기관은 농생명 산업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권태환 안동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