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8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1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오산대역 더샙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한화건설의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각종 커뮤니티 시설 운영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포스코건설, 8일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오픈

포스코건설이 8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1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오산대역 더샙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1층~지상25층 7개동, 총 5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7㎡ 94가구 ▲77㎡ 181가구 ▲84㎡ 321가구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3일~5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에 위치해 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커뮤니티 시설 운영

한화건설이 건설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각종 커뮤니티 시설 운영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는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에 10년간 거주가 가능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이다.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위치했으며 32개동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다.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1만7790 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문화강좌실, 독서실 등이 운영된다. 또 단지 중앙에는 7500㎡ 크기의 선큰광장이 위치한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