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지난 16일 청기면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화합으로 영양 제1청기로’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골부리(다슬기)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 맛보기와 행운의 보물찾기, 주민 대동판굿, 몸춤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황금색의 골부리를 주은 참가자들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또 관광객들에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삼굿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키도 했다.
권종규 청기 골부리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지역 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즐기고 느끼는 축제의 장이 형성돼 농심회복과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