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G조 예선에서 벨기에게 튀지니를 상대로 전반을 마친 가운데 3-1 리드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9시 러시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조별예선 경기에서 벨기에는 전반 6분 페널티킥으로 앞서갔다.
키커로 나선 아자르는 골대 왼쪽 하단을 노리는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6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메르텐스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슈팅을 성공시켜 2-0으로 앞섰다.
튀니지는 전반 18분 브론이 수비와의 공중볼 경합을 이겨내고 헤딩골로 한골 쫓아갔다.
전반의 주인공은 로멜루 루카쿠였다. 추가시간인 전반 49분 루카쿠는 토마스 뫼니에의 두음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벨기에와 튀니지는 3-1로 전반을 마무리지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