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 불참 “23, 24회 대본 탈고”

김은숙 작가,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 불참 “23, 24회 대본 탈고”

기사승인 2018-06-25 10:48:47


김은숙 작가가 tvN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tvN 측은 25일 오전 “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김은숙 작가가 23, 24회(최종회) 대본 탈고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은숙 작가는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제작발표회에 각각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은 바 있다. 이번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불참하게 됐다.

김은숙 작가의 불참으로 오는 26일 열리는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인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과 이응복 PD가 참석한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tvN ‘무법 변호사’ 후속으로 다음달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