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가 김용건 합류로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시청률은 9.2%(유료가구)로 집계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4%까지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독일 베를린으로 떠나는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 등 5명과 짐꾼 이서진의 유럽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독일의 웅장한 건물과 아름다운 풍경이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볼거리를 안겼다.
또 김용건은 강한 체력으로 이서진을 도와줬고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쉴 새 없이 할배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김용건이 특급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