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경북 울진군수가 소통행정을 위해 오는 10~19일 '주민소통 간담회'를 갖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전 군수는 10일 울진읍과 근남면을 시작으로 11일 금강송면, 12일 후포면, 13일 매화면, 16일 기성면·온정면, 17일 북면·죽변면, 19일 평해읍에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역점시책 등을 설명하고 비전을 공유, 향후 군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에 대해 세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 주권시대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