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체험형 수업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실시

오비맥주, 체험형 수업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8-07-12 09:18:22

오비맥주가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12일 오비맥주는 이날 청주 문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광주 방림초등학교, 25일 이천 마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물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은 오비맥주가 2017년부터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펼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물 환경교육을 펼친다.

특히 물 부족 국가의 환경 문제를 다룬 시청각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물 자원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물 퀴즈와 물 정화 과학교구를 활용해 물을 정수하는 원리를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물 환경교육 캠페인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며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의 주역들에게 깨끗한 물 지키기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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