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내달 10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상가를 임대 분양한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일반 공산품을 판매하는 일반상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취급하는 특산물상가,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상가 각 50동씩 150여 동을 분양한다.
분양 신청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www.maskdance.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또 안동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경북 안동시 육사로 239) 및 팩스(054-840-6592)로도 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에서는 축제장 상가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축제장 동선과 배치를 구상 중이다.
기발한 깜짝 이벤트와 즉흥적으로 이뤄지는 탈놀이단의 게릴라 공연으로 상가 분위기를 돋우며 방문객들의 관심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하고 신명나는 축제 만들기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