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이현세 만화거리,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 선정돼

울진 이현세 만화거리,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 선정돼

기사승인 2018-08-01 17:04:37

경북 울진군 매화면 이현세 만화거리가 '2018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낙후돼 가는 농어촌 주민들의 자생력과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매화면은 도비 9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매화면 주민들은 지난 2016년부터 이현세 만화거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도 주민들의 역할이 크게 작용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화마을 해설사, 바리스타 교육, 요리강습 등 주민 역량강화를 기본으로 만화테마 열차카페, 역사관, 매화나무 둘레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한 도시교통새마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현세 만화거리가 울진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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