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 '호응'

경주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 '호응'

기사승인 2018-08-04 14:48:00

경북 경주시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상하수도, 가로등, 주차장 등 노후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보수에 필요한 사업비의 70%, 경로당은 80%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7억원의 사업비로 19개 단지 경로당 보수, 주차장 아스콘 덧씌우기, CCTV설치, 공동 상하수도 관로 보수 등을 시행했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에 3억원을 추가로 확보, 7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하반기 경북도 지원사업에도 3개 단지를 신청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영익 건축과장은 "공동주택단지 내 쾌적한 주겨환경을 조성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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