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해운사·관광전문기관과 손잡고 관광객 유치 나서

울진군, 해운사·관광전문기관과 손잡고 관광객 유치 나서

기사승인 2018-08-22 15:15:04

 

22일 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 전찬걸 울진군수, 박성북 제이에이치페리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해운사, 관광전문기관과 손잡고 관광객 유치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대형 해운사인 제이에이치페리와 관광전문기관인 한국관광협동조합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이에이치페리와 한국관광협동조합은 승선료 할인을 비롯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등에 힘쓰기로 했다.

군은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전찬걸 군수는 "3개 기관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울진의 매력적인 관광인프라와 연계해 누구나 즐기고 싶은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에이치페리는 2016년 4월부터 후포~울릉도 노선을 운항중인 국내 여객선사다.

여행 관계자 252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관광협동조합은 관광 컨설팅,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하는 관광 전문단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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