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사장이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한국협회 제 10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8월까지다.
박천웅 회장은 "정부와 미디어, 학계와의 다양한 교류와 정보 공유로 시너지를 추구해 업계 발전과 CFA 위상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금융투자업계에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그는 모간스탠리 증권 리서치 총괄, 우리투자증권 기관리서치 사업부 대표와 해외 사업부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마케팅부문 대표와 홍콩법인 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