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학자 마이클 아티야 박사(89)가 수학계 난제인 리만 가설을 증명했다는 소문이 SNS에 퍼지면서 학계가 들썩이고 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수상자 포럼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오는 24일 마이클 박사가 리만가설 증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만가설은 리만제타(ζ) 함수로 불리는 복소함수 성질에 관한 것으로 독일 수학자 베른하르트 리만(1826~1866)이 1859년에 내놓았다. 리만가설은 상금 100만달러가 걸린 수학계 7대 난제 중 하나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