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CJ ONE 신한카드 체크’가 출시 2달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흥국생명은 보장내역을 강화해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 개정판을 출시했다.
신한카드, CJ ONE 체크카드 10만장 돌파
신한카드는 CJ와 손잡고 출시한 ‘CJ ONE 신한카드 체크’가 출시 2달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7월 말 CGV, 올리브영, 빕스(VIPS),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CJ브랜드를 즐기고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현금 입금) 받을 수 있는 ‘CJ ONE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월 최대 7000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CGV 영화 캐시백 혜택, 올리브영에서 결제금액의 10% 캐시백과 함께 5% CJ ONE 포인트를 추가 적립 받고 CJ몰에서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을 수 있는 쇼핑 캐시백 혜택이 있다.
또 빕스,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푸드빌의 브랜드에서 결제할 때는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CJ ONE 멤버십과 캐시백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발급 10만장을 가뿐히 넘어섰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생활자금 평생 지급하는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 개정판 출시
흥국생명은 지난 7월 출시한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보장내역을 강화한 개정판을 이달부터 판매한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기존의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중증치매 진단 시 진단시점 이후 최대 15년까지 생활자급을 지급한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업그레이드 된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경우, 치매환자의 생존기간이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15년을 넘어 종신토록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중증치매 진단을 받은 계약고객이라면 매월 100만원씩의 생활자금을 평생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 가입나이 역시 확대했다. 가입나이를 30세부터 75세까지로 대폭 늘렸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제는 암보다 더 고통스러운 질병이 치매다”며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을 통해 고객들이 정신적 고통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