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배스킨라빈스가 ‘프리미엄 프리팩’ 2종을 선보인다.
11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한 가지의 맛의 아이스크림 한 통을 통째로 맛 볼 수 있는 기존 ‘프리팩’을 보다 고급화시킨 제품이다. 아이스크림 원재료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유지방 함량을 높여 보다 진한 우유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제조과정 중 공기 유입을 최소화해 아이스크림 밀도를 높여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쫀득한 식감까지 자랑한다.
이번 프리미엄 프리팩은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와 ‘망고 소르베’ 2종이다. 둘세 데 레체는 끓인 우유에 설탕과 바닐라를 넣어 만든 카라멜 시럽이다.
망고 소르베는 ‘망고의 왕’이라 불리는 인도산 알폰소 망고 특유의 진한 맛을 소르베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92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맛과 품질을 한층 높여 프리팩으로만 만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프리팩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