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벤이 422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AGAIN 가요톱10 특집으로 11월을 물들인 노래로 꾸며졌다.
벤은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불렀다. 그리고 "무대까지 생각해본 것은 처음이다"며 "예쁜 오르골 소녀가 돼서 아름다운 노래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캐쳐의 지유는 벤의 무대를 보고 "이런 노래를 왜 이제야 알았나 싶다"며 "1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몽니는 "사우스클럽이 우승을 할 것 같다"고 평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