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이 대만과 홍콩에서 모바일게임 인기순위 2위에 올랐다.
대만에서는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모두에서 인기순위 2위에 올랐으며 싱가포르에서는 구글 인기순위 6위에 올랐다. 매출 순위 또한 1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에픽세븐은 지난 8일 153개국에 정식 출시된 이후 구글 평균 평점이 4.4를 기록했다. 대만과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과 멕시코,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 양쪽 모두 ‘피처드’에 선정됐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실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조금씩 반응이 커지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있다”며 “향후 북미와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