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외모지상주의’를 27일 정식 출시했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외모지상주의는 사전 예약자 120만명 이상을 모았으며 주인공 ‘박형석’이 두 개의 몸을 사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박형석을 비롯해 ‘바스코’, ‘홍재열’, ‘이진성’, ‘박하늘’, ‘이태성’, ‘진호빈’ 등 15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액션 등에서 원작 웹툰의 특징을 적극 반영했다고 카카오게임즈는 설명했다.

또한 원작 이야기에 따라 전투가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BJ유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인 ‘BJ 호위’, 아르바이트를 통해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형석이의 하루’ 등 인기 에피소드를 재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외모지상주의 출시에 맞춰 스토리 모드에서 1-3 에피소드를 완료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패션과 인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또 게임에 접속하면 ‘다이아’, ‘코인’, ‘5성 장비’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와 ‘5성 이진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