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팬들을 찾아간다.
대구FC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대구 으뜸병원 2층 진료센터에서 팬 사인회를 가진다.
이날 팬들을 찾을 선수는 조현우, 에드가, 김대원이다.
팬사인회는 한 시간 정도 열리며,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FA컵 결승전 홍보 포스터를 증정한다.
시간 관계상 사진촬영은 불가하며, 참가 선수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대구FC는 팬 사인회 이외에도 동성로 거리 홍보, SNS 인증샷 챌린지 등 FA컵 결승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의 스킨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구FC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으뜸병원은 2018년부터 구단 공식협력병원으로 선수단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스포츠 재활 중점병원이다.
대구FC는 울산현대를 상대로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울산에서 1차전 경기가 열리며,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경기를 치른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