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미국 NBC 스포츠에서 선정한 2018년 EPL 최고 골 베스트 18 중 1위와 5위에 올랐다.
1위 선정골은 손흥민이 지난 8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토트넘의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코너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한 골이다.
5위는 지난달 24일 첼시와의 13라운드 경기에서 50미터 단독 드리블 후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제치고 장식한 골이다.
손흥민에 이어 2위는 웨스트햄의 펠리페 안데르손이 3위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안드로스 타운젠트가 선정됐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