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기초의학 의사국가시험 도입이 길게 봤을 때 연구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주장했다.
2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초의학 의사국가시험 도입의 당위성과 쟁점' 정책 토론회에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로 "기초의학 의사국가시험 도입에 대해서 많은 학생과 교수들의 반대나 저항이 거셀 것"이라며 "기초를 잘 다져야 길게 봤을 때 연구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같은 당 조훈현, 민경욱 의원, 최명식 대한기초의학협의회장, 국현 전남대 교수, 전용성 서울대 교수, 오세옥 부산대 교수, 이덕주 가톨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