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이 부울경 식품관련 종사자들과 함께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식약청은 27일 식중독 예방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9년 식중독 대책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식약청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시‧도 및 교육청이 함께 모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2018년도 식중독 발생 동향 및 분석 ▲위생관리취약 부분 개선방안 및 대책 논의 ▲기관별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해 식중독 저감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