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과 MOU 체결
삼성증권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27일 오후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단과 삼성증권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수소에너지 확산 및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부처와 기관, 기업들이 모여 설립한 민관협의체다.
삼성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회원사들의 자금조달, 투자 자문 등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어 삼성증권 글로벌 리서치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동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사재훈 리테일부문장은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단 회원사들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삼성증권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현재 산·학·연·관으로 이루어진 16개의 정회원사, 23개의 준회원사와 18개의 지자체 및 중앙정부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제7회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 발전소’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오는 3월 6일에 인컴형 자산을 활용한 노후자산 관리를 주제로 제7회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16년부터 팟캐스트 ‘행은발(행복한 은퇴발전소)’을 운영하며 다양한 노후준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관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분기별로 개최한다.
1부는 ‘왜 지금, 인컴형 자산에 주목해야 하는가?’라는 내용으로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윤치선 연구위원이 강의한다.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현금흐름을 노후자산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기 위해 어떤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얘기한다.
2부에서는 미래에셋대우 김선태 공모리츠금융팀 상무가 ‘여유로운 삶을 위한 리츠(REITs) 활용 방안’을 전달한다.
최근 정부가 공모 리츠 활성화에 나서면서 투자자 사이에서 리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리츠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이 어떻게 안정적인 노후에 기여할 수 있을지,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떠오르는 리츠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참가비는 무료로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연구소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네이버포스트 등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