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절친 정석용과 함께 하얼빈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서는 자칭 중국 전문가인 정석용이 수준급의 중국어를 구사하며 여행을 주도했다.
특히 정석용은 택시에서부터 막힘 없는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목적지를 얘기하는가 하면, 택시기사와 간단한 대화도 주고 받고 요금 계산까지 척척 해냈다.
임원희가 그 모습에 감탄하며 하얼빈을 몇 번 왔냐고 묻자 정석용은 "하얼빈만 3번째"라고 답했고, 중국은 10여회라고 전하며 귀여운 허세를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