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이달 말 송도국제도시 ‘호반써밋 송도’ 분양
호반건설은 이달 말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M2블록에서 호반써밋 송도를 분양한다.
호반써밋은 최근 호반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존 주택 브랜드 호반써밋플레이스를 대체하기 위해 리뉴얼한 주택 브랜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1820가구와 전용 74·84㎡ 아파텔 851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약 70%가 전용 84㎡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에는 수영장,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시설과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보행 동선을 분리했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이 마련된다.
입주민 자녀들은 단지 도보권에 인천아암초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된다. 이밖에 자율형 사립고인 인천포스코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가 가깝게 자리 잡고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고 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으로 내년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개통되며 제2,3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인천발 KTX 등 교통 호재도 잇따른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GTX B 사업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반써밋 송도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2월이다.
대림산업, 광화문 디타워서 봄 맞이 팝업스토어 ‘로망 마켓’ 오픈
광화문 디타워(D-Tower)에서 봄 맞이 마켓이 열린다.
대림산업은 이달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봄을 맞이해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 ‘Romance Market – 로망 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디타워는 레스토랑, 카페, Pub, 리테일샵 등이 입점한 복합 문화 플랫폼인 'replace 광화문'과 '오피스 공간'이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타워다.
로망 마켓은 디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아이템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로 구성됐다. 8개의 브랜드가 2개 차수로 나눠 셀러로 참여한다.
4월 14일까지 진행하는 1차 ‘로망 마켓’은 디자이너 액세서리 브랜드 ‘클레버9’, 미국 캔들 시장 점유율 1위인 ‘양키캔들’, 누적 120만개 이상이 팔린 리얼 젤네일 스트립 ‘글로시 블러섬’과 디뮤지엄, 대림미술관 및 구슬모아당구장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굿즈모아마트’로 구성된다.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2차 마켓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최초 담금주 KIT ‘살룻’을 비롯, 꽃과 식물로 일상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디어먼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디타워는 방문객들을 위한 이색적인 포토존 공간도 마련했다. 1층 야외통로인 아치길에 로맨틱한 대형 플라워 월을 설치해 오가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디타워 관계자는 “설레는 봄을 맞아 디타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먹고, 쉬고, 즐기며 광화문에서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켓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마켓에 참여하는 브랜드와 디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replace 광화문 입점 매장 등의 자세한 내용은 replac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