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보건소는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학 특강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치매에 도움이 되는 한의학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 한방과 관계자가 치매 바로알기, 우울증 관리방법 등을 강의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16일, 5월 23일, 6월 25일, 7월 9일, 9월 26일 등 총 5차례 특강을 진행하며, 회당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기흥구보건소도 오는 25일 강의에 참여할 5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강의는 9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환자등록 후 일정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