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성락 차장이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엘지화학 의약품 제조소를 방문해 의약품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당뇨병 치료제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엘지화학의 산업 현장을 찾아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락 차장은 “앞으로도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한 의약품 연구개발에 노력해주길 바라며, 식약처 또한 현장과 소통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