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체험객 많이 찾아 ‘인기’

예천군,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체험객 많이 찾아 ‘인기’

기사승인 2019-04-24 14:24:03

경북 예천군 곤충생태원에 이어 지난달 문을 연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이 늘어나는 인파로 북적인다.

24일 예천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아 목재에 관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하기 위해 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목재생활공예품을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일반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활기를 찾는 분위기다.

해발 700미터 수려한 청정지역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놀이체험실을 비롯한 목재전시실, 휴게실로 꾸며진 1층, 목재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목재공방이 2층에 있다. 생활목가구 제작 등 전문적인 목재체험이 가능한 목공교육장도 별도로 갖춰졌다.

야외공간에는 어린이 놀이터 및 파고라, 산책로(데크로드 47m, 계단데크 15m, 휴게쉼터 1개소)가 조성돼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목재체험교실, 목재생활공예품을 만드는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목재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예천군 효자면 도효자로 2142에 위치해 있으며, 체험이나 강습 문의는 전화(054-650-8321~2)로 하면 된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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